[이탈리아 챠오 캔 와인] Ciao 캔와인 7종 [1인 1캔와인] 리얼후기

혼술을 하는 사람들이 적당히 먹을만한 와인?

한 병의 양은 너무 많기에 혼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와인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나는 술을 못하지만, 그래도 입은 까다롭다.

화이트 와인은

게뷔르츠 트라미너, 프랑스 Alace에서 생산된 와인을 좋아한다. (리치향과 비슷)

레드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이 신맛이 많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탈리 끼안띠(italy chianti) 지방에서 생산된 품종의 레드와인을 좋아한다.

후기를 먹어볼 때마다 아래에 달을 예정이니 구매할 때 참고했으면 좋겠다.

 

 

 *모히또 
일반적인 모히또는 럼 베이스이지만 챠오의 모히또는 와인베이스라 기존의 모히또보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알콜도수는 6.9% 
[2020.12.31] 후기
인생의 맛을 찾은 것 같다
지금까지 먹은 캔와인중에 가장 맛있다
초밥이랑 먹고있는데 진짜 잘어울린다
모히또 향을 좋아하는분은 이 와인을 적극 추천한다

 

 *모스카토 
보통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찾으시는 와인 중 하나다. 알콜은 8%로 일반적인 깐티나 다스티보다 2.5% 높은 편이라 단맛보다는 와인 본연의 맛에 비중을 둔 와인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스윗와인이다. 

[2020.12.07] 후기

솔직히 소주 3잔도 못먹는 나한테는 뒤에 좀 훅오는 감이 있다.

화이트와인과 탄산의 비율이 깔끔했다.

과일향이나 포도향같은것은 없었고 윈저17년산~골든블루 중간 맛에 탄산이 섞인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 비슷할 것 같다.

신맛이나 상큼한 맛보다는 그냥 와인이었다

연어회랑 잘어울렸다.

 

 *샹그리아
레드와인의 은은한 향, 과일향이 많이 나서 첫 맛이 상큼하고, 끝 맛이 달다. 알콜도수 6.9% 술을 못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즐기시기에 좋다. 샹그리아에 탄산이 있는 제품은 우리 제품이 유일하다.
[2021-01-24 후기]
-> 알코올 특유의 쓴맛이 없고 신맛이 있다
상큼한 맛이 연한 웰치스 포도에 술탄 맛이 가장 가까운듯 하다
치즈케익이나 티라미수와 잘 어울리는 맛이고
지금까지 먹은 캔와인 중에서는 모히또 다음으로 맛있다
신기한건 이 와인은 3모금째 삼키려고 하면 역류하는 내 체질에 그런 반응이 없어서 신기했다

 *세코 
챠오 제품 중에서 가장 드라이한 와인이고, 알콜도수도 10.5%로 스파클링와인치고는 높은 편이다. 화이트 와인으로 어떤 음식에나 잘 어울리고 가장 클래식한 맛이라서 입안을 깔끔하게 리프레시 시켜준다는 느낌이 있다. 
[2021-02-07 후기]
약간 꼬릿꼬릿한 냄새가 난다
전형적인 술냄새라서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내기준에는 과일향이 아닌 술냄새가 많이나서 별로다
위스키에 가까운 맛으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레몬피치 
챠오의 와인 중 가장 스윗한 와인이고, 이름 그대로 레몬맛, 복숭아맛이 나는 와인이다. 알콜도수는 5%로 굉장히 부드럽게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2020-11-29 후기]

-> 산도도 높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와인 특유의 향이 올라오고, 진한 와인맛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

난 논알코올대신 이걸 먹겠다.

마시면서 이슬톡톡 느낌도 있었다

 *로사토
우아한 꽃향을 즐기면서 드실 수 있는 로제와인이다. 스윗한 로제와인도 많은데 챠오의 로제와인은 드라이하게 나왔다. 알콜 도수는 10.5%라서 스파클링 와인치곤 높은 편이다.
[2021-02-13 후기]
포도의 진한 향과 스파클링의 조합
약간의 위스키느낌이 있다
내입맛에는 그렇게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세코보다는 덜해서
둘중에 먹으라고 하면 이걸 먹을 것 같다.

* 노란색 레몬피치

챠오의 와인 중 가장 스윗한 와인이고, 이름 그대로 레몬맛, 복숭아맛이 나는 와인이다. 알콜도수는 0%로 논알코올!

굉장히 부드럽게 음료수처럼 드실 수 있는 와인이다.

[2020-11-29 후기]

-> 약간 레몬맛+복숭아맛 탄산 음료수 두개를 믹스한 느낌. 알코올이 없으니까 솔직히 싱거웠다.

-> 뒤로 올라오는 향은 괜찮은 데 알코올 있는 레몬피치를 먹어봐야겠다.